보도자료

683 중앙일보_태경케미컬 기사가 실렸습니다. 2020.06.15

[중앙일보] 스마트공장 발빠른 전환, 중국 추격 따돌려

충남 서산의 태경케미컬 대산공단 사업장에선 지난 10일 아침부터 하얀 김이 뿜어졌다. 공장 굴뚝 연기가 아닌 여기서 만드는 드라이아이스에서 나오는 김이다. 벽돌만 한 드라이아이스는 하나씩 벨트에 실려 포장 단계까지 자동 완성됐다.

이 회사는 한국의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신선식품 택배가 늘어날 거로 내다보고 투자했다. 신선도 유지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거라 예측하고, 종전 시설보다 생산성을 2배(하루 72t) 높인 드라이아이스 자동화 공장을 만들었다.

그러다 코로나19→언택트 소비 활성화→신선식품 택배 수요 증가라는 상황을 만났다. 마켓컬리ㆍ쿠팡에 필요한 귀한 몸이 된 것이다. 신광수 태경케미컬 영업생산본부장은 “마켓컬리가 쓰는 드라이아이스 70%는 우리 제품”이라며 “수요만큼 생산을 못하고 있어서 택배 회사도 만족 못하고, 소비자 불만도 쌓여 난감한 지경”이라고 말했다.

이 회사 드라이아이스는 주변 한화토탈ㆍLG화학ㆍ롯데케미컬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 가스를 받아 CO2(이산화탄소)를 추출해 만든다.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대기업 공장 가동률이 낮아졌고, 그만큼 원료가 부족해진 상황이다.

이익률이 30%까지 올라갈 정도지만 생산량이 부족해 일본 수출은 잠정 중단했다. 신 본부장은 “그나마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덕에 원료 대비 생산성을 15% 늘렸다”며 “우리 같은 설비를 도입하지 못한 다른 경쟁 업체는 상대적 손실이 더 클 것”이라고 말했다. 태경케미컬은 드라이아이스 시장 점유율 35%로 국내 1위다. 올해 초 614억원이던 시가총액은 12일 기준 727억원으로 올랐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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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중앙일보[2020.06.15] 원문 보기=>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80139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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